해파리(jelly fish)살면서 부끄러운 일을 겪기 마련이다. 유튜브를 보다가 문득 '나도 저 사람처럼 나 스스로를 부끄럽게 만든 적이 있었는가'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. 이런 의문 자체는 늘 있어왔지만, 요즘 들어 더욱 선명하게 다가온다. 그저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, 그리고 이 순간을 벗어나겠다는 생각 때문에 결국 부끄러운 일을 자초한 것은 아니었을까... 소설을 잘 안 읽지만, 여기서 한 구절이 생각난다. "恥の多い生涯を送ってきました" 인간실격 다자이오사무 사색 생각 부끄럼 인생 철로 seoul 도시 southkorea 거리 거리사진 취미사진 사진계정 사진 사진 감성사진 갬성사진 감성 글귀 갬성 하늘 무기력 4호선 당고개 노원 글쓰기 글 짧은글 글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?? 📚 글귀 다자이오사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