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사를 15년째 하면서 느낀 건 가장 힘 있는 마케팅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구두 라고 생각합니다. 누군가의 추천을 받아 전국 각지에서 그리고 다양한 나라에서 찾아주시는 손님들과 자연스레 누군가를 대접하고 싶을 때 찾아주시는 손님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지만 되려 오랫동안 복덕방이 있음에 감사하다고 이야기 하십니다. 진심과 진심이 오갈 때마다 저의 신념과 철학에 확신이 생기고 더 오래 더 깊게 가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. 오늘도 처음 오픈 한 그날의 그 느낌처럼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문 열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🙏🏼 그리고 다음 주에는 김장을 끝내고 11/23일 수요일부터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올해의 두 번째 시즌 메뉴 굴보쌈을 시작합니다.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예약을 원하시는 분들은 캐치 테이블을 이용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