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비천을담다 대청소 가을맞이대청소 8시 짐싸고 9시 30분 짐풀고. 둘이서 숙소손님 입실전까지 부지런히 움직였다. 마무리는 오늘 하기로 했지만 온몸이 퉁퉁 부어 꼼짝을 못하고. 겨우.개린이들 밖에 잠시 내어 놓고 밥 올려놓은 후 다시 뒹굴모드. 어마무시 나오는 바질페스토도 만들어야하고 방울토마토도 따고 깻잎 순도 따 줘야 하는데 몸이 천근만근이다. 물놀이 하며 놀때는4시간 넘게 풍덩거려도 안 아프던데. 놀이다. 생각하고 작업복 입어보자! 시골생활자 바질 은 왜 이다지도 잘 자라는가! 아! 고추도 따야한다. ㅋ 황토방에서.이리굽고 저리굽고 있는 빨간고추. 어쩌다농부 커피 꽃이 진자리 다시 꽃이 피어난다 여름 한낮의 더위에 어쩌다 농부가 된 나는 쉬어갈 그늘을 찾아 자리를 잡았다 열매를 맺는 아이들을 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