릴리

에이칸도

고릴라 프레스 2022. 12. 13. 17:27

구도

단풍이 가득한 교토는 사람이 많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단점을 충분히 상쇄시키는 힘이 있다. 사방이 단풍이기 때문에 구도를 자유롭게 생각하는 환경이 주어진다. 그 속에서 살짝 고뇌하는 시간이 괴로우면서도 즐겁다.

교토 (京都, Kyoto)

사진여행에서 가끔 잠깐의 모험을 곁들인다. 상상을 현실로 옮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. 비 내리는 골목에서 2시간동안 서있을 수 있는 이유.

까꿍~ 찰칵!

교토에서 느끼는 인류애

교토 다녀왔어요.
단풍이 너무나 곱고 붉고 반듯하더라고요💕💕

단풍구경
단풍
교토

난젠지
kyoto
사진여행📷
풍경사진
감성사진
캐논이미지스토밍

교토 6일차~

어제 숙소에서 쉬었다고 오늘은 코스를 정해서 움직임

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은 다른곳

두번째 사진은 청수사 단풍이 들어서 엄청 멋짐 사람들 진짜많음

구경하고 또 골목길 투어~여긴 골목길 군데 군데 이쁜곳이 많음~선물가게도 많구^^

아점 먹으로 간곳에 대기명단을 적어야된다~~
첨으로 줄서서 먹은곳
전부 일본어로 적혀있어서 대딩때 한달다닌 일본어학원 히라가나
는 스물스물 기억나고
카타카나 아예 기억도 안나고
님 빈토리에서 빈은 몰겠고
15번 토리라고 쓰고 아들보고 토리사마 부르면 달려가라고 하니
토리가 누구냐고^^묻길래
너의 일본이름이다 ㅎㅎ
급 아들일본이름 토리~^^
나는 토리엄마~
30년전 한달 다닌 일어학원 오늘에서야 써먹다니^^

야스카신사 갔다가 기온거리 거닐고
스타벅스 커피한잔 그리고 니시키시장 구경후

야간에 젠린지🍁🍂 에이칸도 라이트업
단풍구경도 하고~

다행히 단풍시즌이랑 겹쳐서 뜻하지 않은 구경도 하고~

저녁은 규카츠 라는걸 먹었는데 소고기로 만든 돈까스 스타일 생각보다 맛나서 깜놀

7일째 마지막날에는 마지막으로 마파두부 규카츠 먹고 집가기로~
얘기하고 너무 걸어서 피곤한지 일찍
잠자리에^^

청수사 야스카신사 기온거리 기온 젠린지에이칸도
교토스타벅스 일본여행


교토에서 단풍을 보고싶다고 하시면 젠린지(禅林寺)에 가시면 됩니다. 에이칸도(永観堂)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정식 명칭은 젠린지에요. 일본 단풍 명소중 최고로 꼽히는 곳 이죠.

단풍나무만 3천그루가 있으니 말 다했고.. 야간 라이트 업은 자연이 만든 색이 이토록 위대할 수 있는지 이게 맞는지 눈비비고 보게됩니다. 저는 단풍이 절정일때가서 줄만 2시간 기다렸었는데요.. 이제 곧 오겠네요. 교토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꼭 가보세요!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.

물에 비친 단풍도 예뻐 🍁

📍교토 에이칸도 라이트업

🤵🏻🤵🏻‍♀️

일본의 길거리 모음

🎎

일본풍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수 있었던 겐닌지🙃

🗼

이곳저곳에서 바라본 교토타워의 모습💘
랜드마크답게 정말 높아서 멀리서도 한눈에 띄더라구요:)
교토에서의 야경 절대 놓치지 마세요🫡

📍교토타워

아직 늦가을 같았던 교토 막바지 단풍

Jstone_japan

👘

교토에서는 너무 흔한 기모노 입은 관광객들😊

🦅

교토의 강에는 독수리떼가 날아다닌다..
무척 당황스러우면서도 신기한 일본..🙄

📍가모 강

🌆

제법 이른 시간부터 노을지기 시작하는
교토의 하루끝🫶🏻
진정한 일본의 느낌을 받고 싶다면 교토로,
교토의 진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무조건 골목으로😁

🌞

내가 본 교토는 마치 동화 같았다

맑은 하늘과 하나같이 옛스러운 건물,
눈 앞에 펼쳐진 강과 그앞에 산책을 하는 사람들,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, 강을보며 맥주를 마시는 사람 그리고 하늘에는 야생 독수리들까지 모든게 낭만가득했다:)

다음엔 라이트업으로 와야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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